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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04:59

노아의 방주 / Noah's Ark (1928년) 추천 영화 리뷰


감   독 : 마이클 커티스

스토리 : 대릴 F. 자눅

출   연 : 죠지 맥오브라이언, 돌로레스 코스텔로, 노아 비어리, 루이스 파젠다, 폴 맥알리스터 , 거닝 윌리엄스

음   악 : 루이스 실버스, Alois Reiser

촬   영 : 바니 맥길, 핼 모

편   집 : 해롤드 맥코드

 

재난 영화를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는 고전이 있습니다. 바로 1928년작 "노아의 방주"입니다. 제목만으로는 성서 영화로 알기 쉽상이지만 이 영화는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아름다운 멜로 드라마와 성서의 노아의 대홍수를 대입하여 풀어낸 영화입니다. 물로 인한 재난 영화의 할아버지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재난 영화라는 것을 제외하고도 "노아의 방주"는 영화사적으로도 중요한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영화로 " 재즈싱어"(1927년)와 함께 언급되는 영화입니다. 원래 무성영화로 제작되었으나 재즈싱어의 큰 성공으로 워너는 비이타 폰 시스템을 사용하여 부분 유성 영화로 만들어 내게 됩니다. 포스터에 바이타폰 토킹 픽쳐라는 로고가 인상적이였던 영화였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과거의 재난 영화를 만들때 대두되는 위험을 극명하게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열악했던 촬영 환경을 알수가 있습니다. 영화의 대 범람 시퀀스에서는 과도하게 사용된 물로 인해 실제로 3명의 엑스트라가 물에 빠지고 한명은 다리를 절단하는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외에 상당수가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영화는 안타까운 희생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주인공인 돌로레스 코스텔로는 인공 비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 심한 폐렴을 알았다고 합니다. 돌로레스 코스텔로는 무성 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드류 베리모어의 할머니입니다. 그외에 노아의 방주에는 대스타 존 웨인과 앤디 데빈이 홍수속에서 절규하는 엑스트라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재난만 있는 영화가 아니다.

사실 노아의 방주는 재난 영화라기 보다는 교훈적인 영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성서에 등장하는 대홍수와 세계대전에서 희생자들이 흘린 피를 극단적으로 대입하게 됩니다. 이는 오프닝이 지나고 바벨 탑과 우상 숭배 그리고 돈이 우상이 되는 세계를 보여주고 현재로 이어집니다. 바벨탑과 같은 마천루와 주식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을 비교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노아의 방주를 접했을떼 편집이 엉성하다고 생각했으나 뒷 배경을 알게 된 후에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135분 버전은 소실 되었고 1993년 "미국 무비메이커 : 유성의 여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UCLA필름과 텔레비젼 아치브가 100분 버전으로 되 살린 버전이였던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성서 시대의 대홍수가 다시는 홍수로 벌을 하지 않는 다는 여호와의 약속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늘에 대항하고 또 우상을 섬기고 곧 그 우상은 돈으로 바뀌게 됩니다. 돈 때문에 살인이 일어나고 영화는 본격적으로 주인공 커플의 멜로 드라마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스토리

 

제 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기 하루 전 미국인 트라비스(죠지 오브라이언)와 알(거닝 윌리암스)은 함께 오리엔탈 엑스프레스를 타고 여행 중입니다. 예상치 못한 다리의 붕괴로 기차는 전복되어 추락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트레비스와 알은 아름다운 독일인 여성 마리(돌로레스 코스텔로)를 구해 주게 됩니다. 한편 스파이 혐의로 연행 되어가던 러시안 장교는 사고를 계기로 탈출하게 됩니다. 근처 여관에 숙박하게된 알은 여관 여직원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트래비스는 마리에게 첫눈에 반한 그녀의 방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한편 러시아 장교도 마리의 방으로 들어오고 곧 트래비스와 격투를 벌이게 됩니다. 러시안 장교는 마리가 적대국의 여인인 것을 알나내고 그녀를 스파이라고 누명을 씌우게 되고 트래비스와 알 그리고 마리는 미국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한편 세계대전이 확대되자 미국도 전쟁에 참전하게 되고 알은 조국을 위해 군에 자원하게 됩니다. 마리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트래비스도 군에 자원하여 전방에 배치되게 됩니다. 죽음이 난무하는 전장에서 알과 트래비스는 조우하지만 곧 알은 적의 총탄에 사망을 하고 트래비스는 전쟁의 참혹함에 치를 떨게 됩니다. 마리는 사랑하는 남편을 찾기 위해 전방으로 와서 무희로 활동 하게 됩니다.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거는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리는 열차 사고때 자신을 스파이로 몰았던 러시안 장교를 공연장에서 보게 됩니다. 그는 마리를 발견하고 다시 스파이로 누명을 씌워 사형을 시키려고 합니다. 사형 집행장에서 마리를 발견한 트래비스는 죽음을 함께 하려고 하고 때마침 적의 공격으로 사형장은 무너지게 됩니다. 빌딩 아래로 떨어진 트래비스와 마리는 성직자의 설교를 듣게 됩니다. 그는 노아의 대홍수와 전쟁에서 사람들이 흘린 피의 홍수를 동일성을 이야기하고 영화는 성서의 노아 시대의 사건을 보여 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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