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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20:10

수다와 함께 본 '그렘린즈' / Gremlins (1984년) 판타지 영화 리뷰














오디오 코멘타리로 보는 그렘린즈

코멘타리 참여자들 : 조 단테 , 피비 케이츠, 잭 길리언, 프레드 뉴먼 외



서   두

역시 DVD의 매력이라면 다양한 서플먼트와 수다 코멘타리라고 보는 사자왕입니다. 오늘 판타지 영화는 조 단테감독의 그렘린즈(1984년)입니다. 한때 저의 슈퍼 아이돌이였던 피비 케이츠가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로 조 단테의 유머와 기즈모의 개구짓을 넘어선 흉폭한 괴수짓 으로 유명했던 영화죠. 몇번을 본 영화라 오늘은 수다 코멘타리와 함께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드라마 쿵후에서 섬뜩한 눈빛을 보여주시던 케이 루크의 나이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당시 80대 중반이였다고 하는데 그의 싱싱한 피부를 보고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No Fried food~" (튀긴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이야~)^^

 


코멘타리에서 피비 케이츠는 이 광경이 매트페인팅이란 것을 알려주며 놀라워 합니다. 그리고 조단테와 모와이 목소리역을 맡았던 프레드 뉴먼은 그렘린즈의 제목에 쓰은 글씨체를 너무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글씨체는 감독의 소관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조 단테는 극장에 쓰인 영화의 제목인 A Boys Life Watch the skies의 어원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A Boy Life는 E.T.의 워킹 타이틀이였다고 하고 Watch the skies는 스필버그의 또다른 히트작인 클로즈 인 카운터의 워킹 타이틀이였다고 합니다. 워킹 타이틀은 영화가 정식 제목을 가지기 전에 가제를 말합니다. 조 단테는 스필버그에게 잘 보이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떠네요.^^

 


스포일러 포함한 간단한 스토리
발명가인 랜드는 뉴욕의 차이나 타운에서 아들에게 선물을 사기 위해 중국 소년의 안내로 한 허름한 골동품점에 들르게 됩니다. 거기에 털복숭이의 귀여운 생물체인 모과이(광동어로 毛鬼)를 보고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 빌리를 위해 200불을 제시하지만 골동품 상점 주인 할아버지는 팔기를 거부 합니다. 그러나 급전이 필요한 할아버지를 위해 몰래 모과이를 랜드에게 팔게 됩니다. 그리고 유명한 3가지의 금기 사항을 알려줍니다. 절대 빛에 노출하면 안되는데 햇빛은 모과이를 죽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절대 물에 닿으면 안되며 가장 중요한 금기 사항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밤 12시가 넘어서는 절대 음식을 먹이면 안된다는 것 이였습니다. 랜드는 모과이에게 기즈모라는 이름을 붙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만화가가 꿈인 은행원 빌리(잭 길리건)는 오늘도 그의 애견 때문에 동네 아주머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그의 여자친구 케이트(피비 케이츠)는 걱정 스러운 눈으로 쳐다 보게 됩니다. 그날밤 랜드는 빌리에게 기즈모를 빌리에게 선물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흥얼거리고 점잖은 데다가 바른 행동의 착한 귀여운 크리쳐 기즈모는 빌리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게 됩니다.

 

 한편 그의 이웃 소년이 집에 놀러와 실수로 기즈모에게 물을 업지르고 맙니다. 그순간 기즈모의 등에게 다섯마리의 다른 모과이가 태여나게 됩니다. 이 모과이들은 기존의 모과이보다 공격적이고 개구스러웠는데, 빌리는 이중 하나를 피터의 과학 선생에게 가지고 가서 검사를 요청 합니다.  빌리집의 모과이들은 빌리 방의 시계를 앞으로 돌려 놓고 음식을 요구하고 음식을 먹은 모과이들은 고치와 같은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에 빌리에게 왔던 모과이는 음식 먹기를 거부합니다. 빌리가 은행에 출근한 사이 고치가 되었던 모과이들은 그렘린으로 변신하고 빌리의 고향은 최대의 위기를 맞는데...

 


피비의 전성기의 모습이 비추어 지자 수다를 떠는 모든 남자들이 우~워~ 하며 그녀의 외모를 칭송하자 피비도 같이 우~ 워~하며 답을 합니다. 그리고 피비의 얼굴도 늙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하자 피비는 너스레를 떱니다. "No Fried Food~". 너무 귀엽네요.

 


모과이가 나타나는 장면을 찍을때 견공은 진짜 크리쳐인줄 알고 모과이의 귀를 물어뜯었다고 합니다. 머펫팅을 하던 기술자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번째 찍을때는 엄마역을 맡은 배우와 잭 길리언이 손으로 견공의 움직임을 막고 있습니다. ^^


피비 케이츠가 모과이에서 다른 모과이가 만들어지는 장면이 인상 깊다고 하자 모두 놀라고, 급히 변명을 하는 피비 케이츠...

그녀는 뭘해도 귀여워요. 


조 단테는 연기 초보였던 길리언이 입을 다물지 않는것을 이야기 해 좌중을 웃기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분입니다. 


이 장면이 길리언과 피비가 오디션을 받은 장면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길러언의 주장과는 다르게 기억을 하지 못하는 피비, 그리고 당황하는 길리언... 길리언은 오디션때 그렘린즈가 판타지 호러물인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후에 스크립트를 본 후에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참 여러명의 카메오가 출연합니다. 아버지역을 맡은 호이트 엑스톤 앞을 지나가는 로비 더 로봇(금지된 행성), 그리고 전화박스 뒤에서 타임머신이 발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스필버그와 제리 골드 스미스가 카메오로 나오니 잘 찾아보세요. 

 

영화를 보면서 만든 사람들의 의도를 듣는 것도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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