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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7:55

파이어 앤 아이스 : 드래곤 연대기 / Fire & Ice (2008년) TV 영화 판타지 영화 리뷰


감   독 : 피토프

스토리 : 마이클코니브스, 앤젤라 만쿠소

출연진 : 에이미 에커, 탐 위스덤, 존 라이스-데이비스, 아놀드 보스루, 오아나 펠리아 ... 

상영시간 : 84분                                                           제작국 : 미국 / 루마니아

특 징 : Sci-Fi 채널 영화


가오리 용 등장이요.

 

 파이어 앤드 아이스(굳이 의역을 하자면 火龍 과 氷龍 정도)입니다. Sci-Fi 채널용 영화들이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것은 모두 아실거구요 그래도 대형 크리쳐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불용과 얼음용 두마리나 나오니 말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사이파이채널 영화들이 후지다하여도 어사일럼영화 보다는 덜 후지다라는 말이 있듯이...있나?  더구나 Sci-Fi 채널 영화 중에서도 개중 나은 영화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특수 촬영도 많이 발전했구요.(그리폰이나 드래곤 스톰등과 비교해서) 그런데 용의 디자인이 엄청 맘에 안드는 사자왕입니다. 용이 무슨 가오리 같이 생겼는데 특촬감독 출신의 감독이 이런 용을 만든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만 인터뷰를 듣지 못한 관계로 억측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등장인물

비독과 켓 우먼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피토프 감독과 300에서 헝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톰 위즈덤이 드래곤 킬러의 아들인 가브리엘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실제적 주인공인 말괄량이 공주 루이자 역에는 주로 TV에서 활동하는 애이미 애커가 맡았고 미이라 시리즈에서 섬뜩한 임모텝을 연기한  아놀드 보수루가 백성들을 끔찍히위하고 딸을 너무도 사랑하는 멋진 임금님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꽤나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악역 전문이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선한 역으로 바뀌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놀드도 그중에 한 사람인가 봅니다. 대표적으로 알란 릭맨이나 홍콩에는 오맹달과 황추생등이 있습니다. 얼굴 생김새를 뛰어넘은 연륜이라는 것이 참 멋지게 보입니다. 아무리 잘 생긴 사람도 행동을 바로 하지 않고 살았다면 40세 이후에는 추해질수 밖에 없고 또 그 반대의 경우는 멋져지게 됩니다.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에서 살라역과 반지의 제왕의 드와프 김리로 우리에게 친숙하신 존 라이스 데이비스가 가브리엘의 멘토이자 그를 키운 산기멜로 분하고 있습니다.   

 

미이라때와는 정말 딴 판입니다. 인자한 그러나 정의로운 아버지이자 한나라의 왕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의 연출이나 촬영 기법이 두드러지는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눈에 거스르는 장면 없이 무난히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쓰레기하고 말하는 분들은 어사일럼의 드래곤이나 은하 궁극 우베볼님의 왕의 이름으로그리고 일련의 반지의 제왕 아류작들을 보시면 그런 말을 극단적으로 하지는 못하시리라 봅니다. 무난히 흘러가니 만큼 스토리 위주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스포일러줄거리

화룡의 습격.

 

 무남독녀 말괄량이 공주 루이자는 오늘도 신부 수업대신 말타기에 전념 합니다. 어머니이신 레이미 왕비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만 자애로운 아버지인 아우구스틴왕은 그저 웃으면서 공주 루이자의 편을 들어줍니다. 그때 천지를 흔드는 지진을 느끼게 됩니다. 암울한 그림자가 평화롭고 살기좋은 왕국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충격의 진원지를 보기 위해 발코니로 나온 아우구스틴왕은 온몸에 불을 한컷 머금은 용이 자신의 왕국으로 날아와 마을을 습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아우구스틴왕의 가슴은 아프기만 한데 이미 열혈 공주 루이자는 마을로 뛰쳐나가 마을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산기멜은 발명의 명수로 007Q과 같은 역할까지 담당한다. 

 

화룡의 공격으로 마을이 쑥대밭이 되고, 과거에 용들의 습격을 당한 경험한 이웃나라 독재자 쿠이록왕은 아우구스틴왕에게 자신에게 나라를 인도하면 용을 무찌르겠다는 전갈을 보내게 됩니다. 이에 아우구스틴 왕의 가신은 빨리 나라를 포기하라고 간언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아우구스틴 왕은 양도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됩니다. 이에 공주는 전설의 드래곤 슬레이어 아우도스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성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숲속에서 노인을 만난 루이자는 곧 나무잎 인간들의 공격을 받고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하나 한 청년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루이자는 아우도스의 행방을 묻게 되고 청년을 키워준 노인을 통해 그가 죽은 아우도스의 아들임을 알게 됩니다.  


빙룡을 깨우는 산기멜

 

드래곤의 공격의 원인이 드래쿤인 것을 알게 된 가브리엘과 루이자는 적국에서 드래쿤을 훔쳐 내옵니다. 슬레이어였던 부친의 능력을 이어 받아 가브리엘도 화룡과 당당히 대처하여 퇴각 시킵니다. 그리고 화룡을 파괴시키는 단 한가지 방법을 위해서 산기멜은 얼음 호수로 향하게 됩니다. 오랑캐는 오랑캐로 맞선다는 전략과 같이 화룡은 단하나의 약점 빙룡에 의해서만 파괴될수 있는 것입니다.


화룡과 빙룡의 대결 


마지막 전투를 위해 준비하는 가브리엘... 이 장면을 보니 그가 300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소

 

 깨어난 빙룡은 처절한 싸움 끝에 화룡을 무찌르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의 왕자가 된 빙룡도 마을을 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빙룡을 죽였듯이 아들인 가브리엘도 한가지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소금 광산을 이용하여 빙룡을 녹여버리는 것입니다. 어! 이건 병법을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슬픈 희생들도 있었지만 세상은 다시 한번 평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모델은 정말 아나토미는전혀 신경쓰지 않고 과감히 민들어낸 크리쳐라고 말하고 싶군요. 마치 가오리...

소금 광산에서의 결투                                                                             행복한 엔딩


마지막으로 B급 영화를 느긋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는 분들만을 위한 영화로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가오리 닮은 용을 보시려면 바로 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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