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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5:07

다시 보자!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2008년)' 스포일러와 배경 리뷰, 엄청난 스크롤 압박 포함 판타지 영화 리뷰


감   독 : 앤드류 아담슨

스토리 : C.S. 루이스(원작), 스티븐 맥피리, 크리스토퍼 마커스, 앤드류 아담슨

출연진 : 벤 반스, 윌리엄 모즐리, 안나 파플웰, 스켄다 케이니스, 조지 헨리, 리암 니슨(아슬란), 빈센트 그래스, 세르지오 케스텔리오...

상영시간 : 142분                               
제작비 : $ 이억불                           
총 수입 : $420,100,000

 

나니아 연대기 1편을 그저 그렇게 본 사자왕은 말레이시아에서 DVD로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편과 달라진 점을 보자면 아이들이 부쩍 자란 점과 지루할 정도로 길어진 전투 장면, 더 다크해진 설정등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스토리 위주라 스포일러가 제대로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다른 포스트로 즉시 워프 해주십시요. 

 

그럼 나니아 연대기 두번째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

마녀를 무찌르고 나니아에 평화를 가져온 4명의 페벤시의 아이들 그리고 창조자인 아슬란이 사라진 나니아, 지도자를 잃고 대기근에 시달리던 나니안들에게 텔마린(주:1)의 공격으로 자신들의 땅을 잃고 숨어버리게 됩니다.   



주:1) 텔마린의 기원 : 텔마는 나니아의 서쪽에 위치한  땅으로, 나니아가 창세기 300년 나니아의
 
남동쪽 지역 칼러맨(Calormen)들이 정복하였다고 합니다. 나니아의 맵에서 아첸랜드(archenl

ands)의 서쪽에 위치 한다고 합니다. 대기근이 지나간 후 텔마 사람들은 나니아를 찾아내게 됩니

다. 텔마린들은 원래 현 세계의 사람들(6명의 해적과 섬 출신의 아내들)로 난파선이 텔마로 떨어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의 피를 이어받은 호전적이고 자긍심이 강한 후손들은 텔마에 기근이

나타나자 자신들의 땅을 버리고 지도자를 잃은 나니아를 공격하여 자신들의 땅으로 만들게 됩니

다. 그리고 ...
    

숙부 미라즈에 의해 암살 시도를 받게 되는 캐스피언 10세

 

텔마린의 왕자 캐스피언 10세는 의심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곧이어 숙부의 아들이 태어남에 따라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왕자의 멘토인 닥터 코넬리우스는 캐스피언 왕자를 도피하게 만듭니다. 멘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케스피언은 금지된 땅인 숲으로 숨어들게 됩니다. 한편 병사들에게 쫏기던 캐스피언은 숲속에서 나니안 드와프와 오소리들을 만나게 됩니다. 캐스피언을 도와주려고 병사들과 대치하던 트럼킨은 병사들에게 잡히게 되고, 자신을 도와주려던 드와프 니카브릭과 오소리 트러플헌터의 의도를 의심한 캐스피언 왕자는 드와프의 매직 혼을 불어서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매직 혼                                                                              자동차 경적

 

그리고 매직 혼의 소리는 영국으로 돌아온 페벤시의 4명의 아이들과 나니아인들을 불러 모으게 됩니다. 캐스피언의 매직혼과 자동차 경적 소리가 오버랩 되면서 영화의 배경은 영국으로 바뀌게 됩니다. 나니아에서 돌아온지 1년이 지난 페번시가의 아이들은 기숙학교로 가기위해 지하철역에서 기다리다 매직 혼의 소환에 다시 한번 나니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나니아로 소환된 아이들... 이번에도 나니아를 구할수 있을까요? 이 리뷰는 모든 이야기를 밝히는 리뷰이니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현실로 돌아가세요.  

 

나니아로 돌아온 페벤시 아이들은 이미 자신들이 알고 있는 나니아에서 전설이 되어 있음에 놀라게 됩니다. 이미 1300년이 지나 간 것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일년은 나니아의 1300년입니다. 우워~ 세월이 유수이군요. 그동안 자신들의 성은 누군가에 공격 받고 폐허가 되어 있고 4명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유품으로 무장을 하게 됩니다.


나니안에게 누명을 씌우는 미라즈

 

한편 캐스피언의 실종을 나니아인들의 소행으로 덮어 씨운 미라즈는 나니아인들이 숨어사는 숲을 공격하여 민심을 자신에게 돌리려 합니다. 미라즈는 왕으로 등극하고 나니안들의 숲을 공격하려고 거대한 다리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나니아의 구원자로 돌아온 페벤시가의 아이들

 

병사에 의해 수장의 위기를 맞은 트럼킨은 아이들의 도움을받아 극적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니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트럼킨과 아이들은 나니안들과 합류하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됩니다.

 

리피칩...어쩐지 쉬렉이 생각이 난다는^^                           나니안들과 연합하는 캐스피언

 

한편 병사들에게 쫏기던 캐스피언은 생쥐기사의 리피칩의 도움으로 위험을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타난 판과 센타우루스 그리고  미노타우르스들... 나니안들은 캐스피언에 대한 청문회(?)를 열게 되고 캐스피언을 리더로 텔마린들과의 전투를 맹세하게 됩니다.

꿈속에서 재회하는 아슬란과 루시

 

피터의 리드로 길을 가던 아이들과 트럼킨은 막다른 절벽에 다다르게 되고 막내인 루시는 아슬란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반신반의 하던 아이들은 그 장소로 이동하게 되고 아슬란을 보았던 자리에서 숨겨진 길을 찾아 절벽을 내려가게 됩니다. 크리스챤 독트린과 맞아 떨어지는 부분 입니다. 사실 나니아 연대기와 반지의 제왕 모두 성경에 기본을 둔 작품들이므로 당연한 전개가 아닌가 합니다.  

화려한 복귀

 

이제 페벤시 아이들과 캐스피언은 함께 텔마리안 응징에 뜻을 모으게 됩니다. 숫적으로 밀리는 나니안 군대는 다리 공사로 많은 수의 병사가 빠진 성을 습격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핀을 타고 성을 잠입하는 아이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서로를 원망하게 된다.

 

한밤에 야습을 강행한 나니안 특공대는 다수의 사상자를 내고 후퇴하게 됩니다. 작전을 계획한 피터와 캐스피언은 서로를 원망하고 대립하게 됩니다. 아군 사이에 반목이 일어 나면 등장 하는 이벤트(시험)이 당연히 등장하게 됩니다.   


피 한방울 주면 안 잡아 먹지

 

텔마린 성의 기습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후 캐스피언과 피터는 서로에게 잘못을 돌리며 대립하고, 그사이 마녀를 부활 시키기 위한 니카브릭의 음모에 흔들리게 되나 이미 마녀의 속셈을 간파한  에드먼드에 의해 마녀는 다시 영원한 잠속으로 빠져듭니다.

 

기나긴 전투 시퀀스... 사실 재미있기 보다는 언제 끝나나 시계를 쳐다볼 정도의 지루함을 자랑 합니다. 너무 길어용~ 


아앗... 데자부인가? 반지의 제왕의 나무 행님과 물의 정령이 또 나오네요. 어쨋든 쪽수로 밀리자 초자연적인 힘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아라곤 아니 아이들입니다.  

 

나무는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또한번 각인 시켜주는 연출... 자! 자연 보호는 100번 외쳐도 아깝지 않은 말입니다. 또 개그를 남발하는 사자왕입니다. 

 

현실세계로 가는 포탈을 열어주는 오즈의 마법사 아니 아슬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  

 

자! 그럼 '나니아 : 더 보야지 오브 던 트리더'를 기대해 볼까요?  그러나 아직까지 3편의 소식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군요. 

 

이 글을 쓰려고 무려 하루 온종일 고생했네요. 딴지 보다는 따뜻한 격려 부탁합니다. 내용에 에러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즉시 확인 후에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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