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leosden.egloos.com

포토로그



2010/03/08 22:09

축하드립니다. 크리스토퍼 "온카 드라큘라 사루만 두크" 리 경 포커스인물

장르 영화의 아이콘 크리스토퍼 리 경이 기사 작위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올드 시네마 팬에게는 햄머 스튜디오의 드라큘라로 유명하셨고 뉴 시네마 팬들에게는 <반지의 제왕>의 사루만과 <스타워즈>의 두크 백작으로 전 세대의 장르 팬들을 아우르는 연기 인생 60년의 베테랑 크리스토퍼 리가 드디어 기사의 영예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분의 필모그래피를 모두 다루려면 좀 과장해서 책 한권도 모자랄 듯 합니다. 사이파이 스테이션에서 축하의 인사 드리며 87세의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시는 리옹의 간단 바이오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명 : 크리스토퍼 프랭크 카란디니 리

  생      일 : 1922년 4월 27일

  출 생  지 : 런던 웨스트 민스터 벨그레이어

  활동시기 : 1948년 - 현재

  부      인 : 브리기트 크로엔케 (1961년 - 현재)

  출연작품 : 250여편

  홈페이지 : 크리스토퍼리닷컴

 





배우 이전의 바이오 


















크리스토퍼 리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벨그레이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리의 부모는 여백작 에스텔 마리와 영국 군 중령인 제프리 트라럽 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특히 그의 모친은 에드워드 시대의 유명한 미인으로 여러 화가와 조각가 들의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외증조부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호주로 정치적 망명을 하여 호주의 오페라 가수 마리 카란디니와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예능 끼는 아마도 어머니 쪽에서 근거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그의 부모님들은 그가 아직 어릴때 이혼을 하고 리와 여동생은 어머니와 함께 스위스로 이주 하게 됩니다. 그는 벤겐 소제의 미스 피셔의 아카데미에서 첫번째로 악역을 맡게 됩니다. 리의 가족은 런던으로 돌아오게 되고 바그너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한편 그의 어머니는 제임스 본드의 저자 이안 플레밍의 삼촌인 은행가 하코트 "잉글" 로즈와 재혼하게 됩니다. 리는 이튼에 장학금을 신청하지만 무산되고 클래식으로 장학금을 보장 받은 웰링톤 컬리지에 입학하게 됩니다. 1939년 그는 소련과의 겨울 전쟁에 핀란드 군대에 자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와 다른 영국 지원자들은 2주간 핀란드에 머물렸는데 소련 군대와의 직접적인 전투는 없었다고 합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영국 황실 공군와 정보부에 복역을 하게 됩니다. 그는 남 아프리카에서 비행사로 훈련을 받았으나 시력 문제로 탈락하게 됩니다. 그는 결국 암호 분석 장교로 북 아메리카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특수 전처 요원으로도 활약을 했다고 하는 데 그 임무는 비밀에 쌓여 있다고 합니다. 그는 전쟁이 끝나고 영국 공군 대위로 전역하게 됩니다.



배우 경력  

1946년 그는 이탈리아 대사관이자 삼촌인 니콜 카란디니와 상의 끝에 랭크 오거나이제이션과 7년간의 계약을 하게 됩니다. 비록 본인은 알지 못했지만 삼촌은 그의 외증조모의 연애인 피가 크리스포터에게도 흐른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의 데뷔작은 테런스 영의 고틱 로맨스 <코리도어 오브 미러>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오랜 연기 동료이자 친구였던 피터 쿠싱과 함께 단역으로 로렌스 올리비에 <햄릿>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해머 스튜디어
 




















리와 피터 쿠싱은 해머 스튜디오에서 <프랭켄스타인의 저주>(1957년)에 함께 출연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리는 프랑켄스타인의 몬스터역을 맡았고 쿠싱은 바론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리는 그후 리는 보리스 칼로프와 코리도어 오브 블러드(1958년)을 합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대표하게 되는 캐랙터를 맡게 됩니다. 바로 1958년작 <드라큐라>입니다. 그후 후속작인 <드라큐라의 신부>에서는 배역이 고정되는 것을 염려한 리가 배역을 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1965년 크리스토퍼 리경은 <드라큘라 :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에 다시 드라큐라역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햄머 필름에 의해 드라큐라역을 계속 맡을 것을 협박 받았다고 합니다. 협박의 내용은 만약 그가 드라큐라역을 맡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일을 잃을 것이라고 협박 했다고 합니다. 그는 얼굴 과는 다르게 소프트 마인드를 가진 분인가 봅니다. 이 때문인지 크리스토퍼 리는 세편의 드라큐라 영화에 더 드라큐라역을 맡게 됩니다. 드라큐라 캐랙터의 개발 보다는 그의 존재감 만으로도 상업적으로 성공하였고, 해머와 두편의 드라큐라 영화를 더 찍게 됩니다.



















드라큐라역 외에도 크리스토퍼 리는 <미이라>(1959년)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그의 큰 키는 미이라에 공포감을 더 주었고 그의 눈 연기는 최고로 인정 받으며 인지도를 높이게 됩니다. 또한 그는 <라스푸틴, 매드 몽크>와 <하운드 오브 바스커빌>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일화는 공군 장교 출신의 그가 <지상 최대의 작전>(1962년)의 오디션에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가 군인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역시 현실과 영화가 추구하는 인물은 다른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는 오컬트 작가 데니스 휘틀리를 해머로 불러들이는데 큰 역활을 하게 됩니다. 해머는 휘틀리의 소설 데빌 라이드 아웃(1967년)과 투 더 데빌 어 다우터(1976년) 두편을 영화로 만들게 되는 데 모두 크리스토퍼 리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두편은 모두 흥행에 성공하였으나 두번째 영화는 해머의 마지막 호러 영화로 기록 되게 됩니다. 리는 쿠싱과 같이 1957년 부터 1977년 사이 20년간 다른 제작사의 호러 영화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1965년부터 1969년까지 만들어진 <푸 만추> 시리즈와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그링 <아이, 몬스터>(1971년), <크리핑 피쉬>(1972년)과 <위커 맨>(1973년)등에 출연하게 됩니다.

 








1970년 중반 부터 리는 호러 영화의 출연을 피하게 됩니다. 그는 제임스 본드의 저자 이자 이붓 사촌인 이안 플레밍으로 부터 닥터 노에 출연을 제의 받지만 제작자는 이미 조셉 와이즈맨을 캐스팅해 그의 출연은 불발이 되게 됩니다. 그러나 1974년 결국 제임스 본드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프란시스코 스카라만가로 출연하게 됩니다. 그러나 007이 방콕에서 로케된 관계로 켄 러셀의 <토미>의 캐스팅이 잭 니콜슨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한편 존 카펜터는 <할로윈>의 샘 루미스역을 피터 쿠싱과 크리스토퍼 리에게도 제의 했었다고 합니다. 1979년 리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1941>년에 독일군 장교 볼프강 본  클라인쉬밋츠로 출연하게 됩니다.

 

















반지의 제왕과 스타워즈

리는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삼부작에 사루만으로 출연하여 건재를 과시합니다. 사실 그는 갠돌프로 출연하는 것이 꿈이였다고 합니다만 그의 나이가 너무 많아 강한 액션 신을 소화하기 힘들어 사루만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갠돌프 역으로는 애초에 숀 코넬리와 크리스토퍼 리가 거론 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숀 코넬리는 <젠틀맨 리그>로, 크리스토퍼 리는 액션을 소화하기에는 너무 많은 나이 때문에 결국 이안 맥켈렌이 갠돌프로 캐스팅 되게 됩니다. 사실 크리스토퍼 리는 톨키엔 생존에 그를 만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후 크리스토퍼 리는 매년 반지의 제왕을 읽을 정도로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극장판에도 그가 모습을 비추기로 되어 있었으나 피터 잭슨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삭제 되나 결국 확장판 DVD에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반지의 제왕>의 출연은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역습>과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에 두쿠 백작으로 출연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두쿠라는 이름은 크리스토퍼 리의 대표작인 드라큐라 백작을 염두에 둔 설정이였다고 합니다. 한편 그의 오랜 친구 였던 피터 쿠싱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 출연한 바 있지요.    

 

크리스토퍼 리는 팀 버튼이 선호하는 배우들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1999년 부터 그의 영화에 자주 얼굴을 비치고 있습니다. 팀 버튼의 최신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도 목소리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한편 리는 스티븐 폴라이코프의 <로리어스 39>와 데니스 타노비의 <트라아지> 그리고 던칸 워드의 코니디 <부기 우기>에도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2010년에도 이어지는데 힐러리 스웽크와 <레지던트>, 니콜라스 케이지와 <시즌 오브 위치> 그리고 <렛미인>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왼쪽 부터 시계 방향으로 크리스토퍼 리, 빈센트 프라이즈, 피터 쿠싱

 

그는 덴마크 모델 출신의 비르기트 크로엔케와 1961년 결혼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고 딸 크리스티나 에리카 크안디니를 두고 있습니다. 고령에도 열정적으로 활발한 연기를 하시는 리경 부디 장수하셔서 특유의 카리스마있는 연기 계속 부탁드립니다.

 

출 처 : 위키피디아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블랙)

138

통계 위젯 (블랙)

112
105
59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