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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7:41

라이프 오브 파이 / Life of Pi (2012년) 기타영화리뷰

 




감독: 이안

출연: 수라즈 샤르마,이르판 칸,라프 스팰

원작 : 얀 마텔 각본 : 데이빗 매기

음악 : 미하엘 다나

편집 : 클로디오 미란다 촬영 : 팀 스퀴레스





[라이프 오브 파이]의 시사회에 다녀 왔습니다. 기대 이상의 영화들로 호강을 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표류기를 그리고 있지만 아름다운 신화와 같이 메타포적으로 풀어 낸 이야기를 오달차게 비주얼로 채워 준 [라이프 오브 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화 하기 극히 힘들다고 전해졌던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를 풀어 낸 이안 감독의 선택은 극강의 심미적 연출이였고,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고 봅니다. 특수 촬영 중 가장 힘들다고 전해지는 생명체와 바다를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이맥스로 본 3D 효과는 돌출 효과 보다는 스크린 안쪽으로 풍부하게 펼쳐지는 그런 스타일이였는 데요. 개인적으로 아바타, 휴고에 이은 3D의 계보를 잇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게 보이더군요. 영화가 진행이 되다 보면 마치 커다란 설치 미술품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 마저 선사하고 있습니다.





비주얼은 물론이고 스토리, 전개, 결말까지 전체적으로 무결한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주얼적 미학을 묘사하고 또 탐구해 낸 영화라 일단 영화를 보셔야 진가를 알게 될 것 입니다. 전날 밤을 세웠는 데도 아직까지 영화에 흠뻑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 취향은 자고로 비주얼이란? 이야기를 받쳐 주는 부가요소 라고 생각 하는데, 영화 자체가 구도를 즐기는 화백이 정교하게 그려 낸 미술품 같으니 불평할 사이도 없이 그저 넋을 놓고 취해서 보다가 왔습니다.





원작을 다시 한번 읽어 보고픈 충동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는 데요. 그러나 모두를 위한 영화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배 위에서이루어져 배멀미하시는 분들은 금지구요. 복잡한 것을 극심하게 싫어하는 분들도 그리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탐구와 심미적인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매력적인 영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는 원작과 같이 참! 신화 답습니다.





캐나다로 이주를 하는 파이의 가족이 탄 배는 태풍을 이기지 못하고 침몰을 하게 되고 파이는 다리가 부러 진 얼룩말, 탐욕스러운 하이에나, 자애로운 엄마 오랑우탄과 마지막까지 파이와 함께 하는 벵갈 호랑이 리처드 파커까지 한 배에서 표류를 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파이는 2개의 다른 생존기를 설명을 하게 되는 데요. 힌두교와 천주교 그리고 이슬람이라는 세개의 다른 종교를 모두 믿는 파이가 묘사한 표류기는, 생존기 보다는 인생의 구도 혹은 성찰을 연상 시키고 있을 정도 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피셔나도로 자처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덧글

  • 원작해석 2012/12/18 20:04 # 삭제 답글

    원작에 대한 여러 해석을 찾아보니 좀 오싹한?부분도 있더군요... 전 원작을 훈훈하게 읽었는데 그렇게 해석될 요지도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 Sakiel 2012/12/18 23:01 # 답글

    허..파이가 생각보다 청년이네요 ㅋㅋㅋㅋㅋ
  • FlakGear 2012/12/28 17:59 # 답글

    기다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어떤 걸 발견하게 될지 설렙니다.
  • movie online streami 2013/05/28 23:03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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