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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07:45

토르 : 다크 월드 / Thor: The Dark World (2013년)를 4DX로 보다 판타지 영화 리뷰

 

 

 

[토르 : 다크월드]를 동수원 4DX로 보고 왔습니다. 아쉽지만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의 5분 영상은 포함 되지 않았더군요. 아무튼 4DX가 이렇게 다르게 보인 영화도 드물다고 생각할 정도로 4DX 최적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언젠가 언급한 적이 있는 데,  스토리를 음미하면서 보기 위해서는 흑백 영화, 컬러 영화, 아이맥스, 3D, 3DIMAX그리고 마지막으로 4DX라는 견해를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험형 혹은 액션 위주의 통쾌한 영화라면 당연히 위의 수순의 역순으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어제 [토르 : 다크 월드]야 말로, 제대로 된 궁극의 4DX 영화를 보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거의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모션 체어를 비롯한 4D 효과가 마치 놀이공원에 온 느낌 마저 들게 해주니 말입니다. [그래비티]의 경우에는 그래도 정적인 면이 강해 아이맥스를 추천을 했는 데, [토르는 : 다크월드]는 정말이지 기회가 된다면 4DX를 추천 하게 됩니다.

 

전쟁 신에서는 여지 없이 피어오르는 뭉개 스모크와 격렬한 의자의 움직임과 안마손(?) 작동 ~!!!

 

 

특히나 크게 집중을 하거나 추리 하지 않아도 영화 진행이 보이는 영화여서 머리로 깨닿거나 가슴으로 느끼기 보다는 체험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보다 큰 재미를 선사하리라 생각 하게 되는 것 인데요. 그 만큼 쉴세 없이 4DX 효과가 폭팔을 해서 놀랐습니다. 제가 앞서 관람한 [주먹왕 랄프], [슈퍼배드 2]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4DX 퍼포먼스를 체험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상영 시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이 좌우 앞뒤로 움직이고 쏘아대고 스크린 앞에서는 스모크 효과와 뒤 쪽에서는 플래쉬 효과가 작렬을 해주고 공기분사 효과과 의자 뒤에서 안마(?) 효과까지 아예 영화를 4DX에 맞추어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들게 만들 정도 였습니다. 특히 모션 체어의 움직임 동선도 마치 영화와 싱크로를 맞춘 듯 움직였고. 그 중 압권은 극장안을 강력 선풍기로 돌린 듯한 효과 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신에서 향기도 상당히 어울렸습니다.

 

 

영화는 자체는 액션에 포커스를 맞춘 비주얼적으로는 화려하나, 스토리적으로는 튀지 않는 무난한 영화로 나와 주었는 데요. 역시 원작이나 전작을 잘 아시는 분들이 아는 만큼 더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라인 이였습니다. 그러나 원작이나 전작을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그리 무리가 없을 정도로 쉬운 스토리를 제공 하는 데요. 스토리 라인의 단순함을 캐랙터 성으로 커버를 해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역시 이번 영화에서도 로키의 악당 매력이 극대화 되는 데요. 로키 이야기를 해도 스포일러가 되고, 토르 이야기를 해도 스포일러가 되다보니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하면 스포일러 때문에 결국 수박 겉핥기 식으로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인 점은 굳이 분석 리뷰까지 쓸 필요가 없는 단순한 영화로 전체적으로 귀여운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영화 쪽에서는 신예 앨런 테일러의 선택은 새롭게 캐랙터를 진화 시키기 보다는, 기존의 캐랙터에 약간의 변화만을 주어 액션을 부각 시키는 선택을 한 것 같더군요. 분위기와 배경은 반짝 반짝 화려했던 전작 보다 어두워 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어벤져스]에서 이어지고 있는 데요. 아무튼 다음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되면 라그나로크 시나리오로 갈 것이라는 생각이 누구라도 들게 될 정도의 스트레이트한 진행이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라 보는 [토르 : 다크월드]는 팬들의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일반 팬들에게도 즐길 수있는 수위를 보여 준 오락 영화 였다고 봅니다.

 

  

만약 스토리가 단순한 것이 아쉽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4DX를 도전 해보시는 것을 추천 하게 되는 데요. 아무튼 4DX로 보시게 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액션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에 [맨 오브 스틸]을 4DX로 보면 대단 하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토르 : 다크월드]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인데요. 저도 4DX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엔딩 영상은 이번에도 두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엔딩 크레딧 영상은 결국 타노스의 인피니트 건틀렛 시나리오가 만들어 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면서 아주 약간의 전율이 일게 만들었는 데요. 두번째 엔딩 크레딧 영상은 불안해하는 제인을 위한 해피 엔딩과 황당한 유머가 있는 영상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언맨 3와 같이 토르도 돌아올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총평은 [토르 : 다크월드]도 영리하게 만들어져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저]에게 연속 홈런을 줄 것으로 기대 해보게 됩니다. 딱 원작인 만화와 같이 만들어 진 영화이고 그 만큼의 재미를 준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번에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 토르의 헬멧이 가장 아쉬웠던 일인 입니다.

 

개그 트리오로 성장(?) ~ 극장안에 바람이 한 가득함을 처음 경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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