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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7:49

네온 시티 / Neon City (1991년) Sci-fi 영화



개인적으로 마이클 아이언사이드라는 배우를  많이 좋아해서 주연을 맡은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 데요, 그리고 90년도 초에 그를 주연으로 한 포스트 묵시록 영화 [니온 시티]가 나와 상당히 반갑게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예상 한대로 그가 주연을 맡은 모습이 나쁘지 않았는 데요. 아니 상당히 만족을 한 정도 였습니다. 그후로 그의 주연작도 없고 [니온 시티]의 DVD는 물론이고 비디오 테이프로도 찾아 보기 쉽지 않았는 데요. 어제 유튜브에서 이 영화를 발견 하여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완성도나 화질에 상관이 없이 심하게 찾던 영화라 자연스레 "유리카"를 외치게 되었는 데요. 영화의 스토리도 다시 보니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매드맥스 시리즈에서 많은 요소를 빌려 왔기는 했지만 말이지요.
 

 



때는 2053년 군의 비밀 실험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인류는 큰 재앙을 겪게 됩니다. 오존막은 거의 없어지자, 시기를 전혀 예측 할수 없이 살인적인 방사능비와 함께 초강력 적외선으로 살기 힘든 황무지로 변해가게 되는 데요.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연기하는 해리 스타크는 유능한 레인져였지만, 법 보다는 생명과 자유를 믿는 자유인으로 옷을 벗게 되고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고 인물 입니다. 어느날 황무지에서 갱단의 습격을 받고 있는 레노(베니티)의 생명을 구한 해리는 적반하장으로 자신을 뒤에서 공격한 그녀가 본능적으로 범죄자임을 알게 됩니다. 해리는 그녀를 근처 타운 제리코로 끌고 가서 현상금을 받으러 하지만, 직접 니온 시티로 후송을 직접 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니온 시티는  세계가 파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를 축척한 사람들의 파라다이스로 변방인 제리코에서 니온 시티까지 가려면 방사능 비와 초강력 적외선 그리고 돌연변이 폭주족 집단을 따돌려야 하는 험난한 난관을 넘어서야 되는 데요. 곧 출발을 앞둔 니온 시태행 버스에는 전직 상관의 음모로 이 버스에 억지로 태워진 해리와 레노, 의사로 부름을 받은 탐, 미지의 과거를 가진 노인, 콜걸, 막나가는 부자집 딸, 웃기지 않는 코미디언등을 싣고 누구에게는 죽음의 장소, 또 다른 이에게는 기회의 장소, 또 다른 사람에게는 고향인 니온 시티로 향하게 됩니다. 매드맥스 시리즈 를 보고 포스트 묵시록 상황을 뚫고 승객을 실어나르는 무장 고속 버스나 기차 이야기를 구상 한 적이 있는 데, 이런 점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곳에서 영감을 받았다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매드맥스에서 영감을 얻었으나 자신들만의 스토리로 꾸며간 나쁘지 않은 B급 포스트 묵시록 영화 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이클 아이언사이드의 주연작이라는 것만으로도, 다시 볼 가치가 있었던 영화 같습니다. 계속 주인공을 맡을 기회가 있었다면 액션 영화계의 잭 니콜슨 처럼 되었을 가능성이 있었던 개성파 배우라고 생각하는 데 말이지요. 아무튼 어제 새벽에는 유리카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찾고 찾았던 영화를 무려 23년만에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게 되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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