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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 17:17

오토매틱 / Automatic (1995년) Sci-fi 영화


 



80, 90년대에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사이파이 인디 영화를 볼수 있었는 데요. 대부분 유명 영화를 카피하거나 소재를 무단 도용을 하여 성공한 원작 스타일의 영화를 더 보고 싶어하는 팬들을 겨냥한 소위 짝뚱 영화 들이였는 데요. 그 중에는 극소수 이기는 하지만 대형 제작사에서 타부시하던 소재를 채택한 오리지널 아이디어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성공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이파이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알버트 퓬 감독의 전성기 영화들이 있는 데요. 알버트 퓬 감독의 [네미시스]에 인상적인 사이보그 연기를 한 올리비에 그루너가 안드로이드역을 맡은 [오토매틱]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보실수 있고 자막 버전은 네이버 다운로드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90년대 추억 돋는 이 영화는 [블레이드 러너]의 소재와 [로보캅] 세계관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데요. 완전 복각만 아니라면 소재의 참신성도 중요하지만 소재를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냐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토매틱]도 일련의 저예산 사이파이 영화 중에  나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 다시 보게

되었는 데,다시 봐도 큰 실망을 시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설정이나 반전등은 익히

보아온 것이라 참신하지는 않지만, 영화 전체가 깔끔 하다고 할까요? 영화는 군더더기 없이

스트레이트로 진행이 되고 있고, 마지막까지 장 유지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제작사는 193

5년 창업을 하여 서부극과 시리즈 중단편 영화를 만들었고, 1980년대 부활한 러퍼블릭 픽처

스가 맡았는 데요.  당시 [에이펙스], [로보워리어]와 [스페이스 마린]과 같은 저예산 사이

파이 영화와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와 같은 컬트 영화를 제작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영화

들을 볼만한 B급 팝콘 영화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포일러 있는 스토리 입니다. 안드로이드가 집안일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보디가드역할까지 하게 만든 오토매틱으로 업계 최고로 군림을 하는 롭젠은 차기 프로젝트의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밤 늦게까지 상사와 잔업을 하던 노라는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오토매틱이 이를 저지하려고 하다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그리고 곧 이 사건을 보고 하는 오토매틱은 자사의 안드로이드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이 외부를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한 롭젠의 사장은 오토매틱과 노라를 처지하기 위해 투입된 특공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오토매틱은 노라를 구하기 위해 함께 도주를 하지만 곧 롭젠의 차기 프로젝트의 정체를 알게 되는 데... 
  

  

묻고 따지지 않으면 90분 동안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장을 해주는 영화 인데요. 거창한 음식이 아니고 매번 먹지만 식상하지 않은 스낵과 같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영화 한편에서 모든 것을 얻고 거창한 평을 하려는 분들에게는 추천 하지 않는 영화 입니다. 많은 걸작 영화들과 더 많은 인보(인내력으로 보는) 영화를 섭렵하여 대인배의 배포를 가지게 된 분들에게는 귀여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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