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leosden.egloos.com

포토로그



2015/01/08 10:22

언브로큰 / Unbroken (2014년) 기타영화리뷰





감독
안젤리나 졸리
출연
돔놀 글리슨, 가렛 헤드룬드, 알렉스 러셀, 잭 오코넬, 제이 코트니, 핀 위트록
개봉
2014 미국



인간 승리 드라마는 언제나 감동과 영감을 주는데요. 그 스토리가 실화라면 그 감동과 영감은 몇 배가 되겠지요. 이 영화만 봐도 이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에 한 명이 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안젤리나 졸리의 [언 브로큰]은 실화를 다루고 있음에도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영화는 상당히 심각하고 암울 하지만 강력한 드라마를 예상했었는데  마냥 다크 하거나 암울하지만은 않더군요. 실제 주인공이었던 루이 잠페리니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영화 전체에 깔려 있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실제 주인공인 루이 잠페리니 옹의 모습이 잠시 나오는 데, 긍정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게 되어 바로 이점이 안젤리나 졸리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꺾이지 않는 신념 즉 "언 브로큰"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긍정 에너지란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 데요.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루이 잠페리니의 긍정 에너지를 나누어 가지셨으면 하네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루이 잠페리노의 고난 연대기가 그려지게 되는데요. 그러나 영화는 그 어떤 어려움도 그의 신념을 꺾을 수 없다는 점을 보여 주게 됩니다. 먼저 어린 시절의 방황기에 그만의 재능을 형이 알아봐 주게 되는 데, 그의 삶의 모토가 되는 꺾이지 않는 "감내할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라는 명언을 알려주게 됩니다. 형의 명언으로 무장을 한 루이 잠페리니는 엄청난 성장을 하며 국가 대표 육상 선수로 선발되게 됩니다. 그 후 전쟁이 발발되자 전폭기에 배치되어 여러 임무에서 살아남게 되는데요. 아이러니하게 구조 임무에 투입이 되어 비행기가 고장을 일으켜서 바다에 추락을 하게 됩니다. 망망대해에서 살아남은 3병사는 무려 47일간 표류하게 되는데요. 이들의 대화 중에 이들이 표류 기록을 깰 것을 암시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갈매기와 상어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긍정 에너지 때문인지 결국 이들은 극복할 거야 하는 막연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한 번의 트위스트를 주기는 합니다. 머피의 법칙은 이들을 다시 한번 괴롭히게 되는데요. 연합군이 아닌 일본군에 구조가 됩니다.   




그리고 루이 잠페리노의 두 번째 고난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섬에서 그의 긍정 에너지를 일찌감치 감지한 마음이 병자인 포로수용소 소장의 고된 학대를 받게 됩니다. 여러 가지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꺾이지 않는 신념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비겁한 삶의 유혹마저 뿌리치게 되지만 결국 점점 더 힘든 상황에 직면을 하게 됩니다. 부서지지 않는 신념에 대한 인간 승리의 영화이지만, 루이 잠페리니의 긍정적인 신념 때문에 묘하게 다른 느낌을 풍기게 됩니다. 신념과 함께 그의 삶이 더욱 빛을 발하는 느낌이 들게 되더군요. 주인공을 괴롭히는 "버드"가 더 불쌍해 보일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왜 일본이 이 영화에 분노하는지 알게 되었는 데요. 전범들의 정신 상태를 미야비를 통해 잘 보여 주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독한 자격 지심에, 마음에 새겨진 큰 상처로 인해 폭력으로 타인을 괴롭히고 지배하려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니 말이지요. 아무튼 영화 재미있습니다. 척하는 것과 진정성의 차이점은 깊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선입견 없이 바라보게 되면 느끼게 되는 데요. 이 영화는 진정성으로 승부를 걸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무조건 공격 모드로 들이대며 선입견을 가지고 타인을 공격하는 미야비와 같은 사람들도 현실에서 보게 되지요. 이들은 아픈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를 초월 하여 정신이 아픈 사람들 인데요. 실제로 일본 친구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이렇게 정신이 아픈 사람은 보지 못했으니 말이지요.


덧글

  • JOSH 2015/01/08 16:39 # 답글

    언브로큰 평이 안좋아서 망설였는데
    이 글을 읽으니 봐볼 만 하겠네요.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블랙)

138

통계 위젯 (블랙)

467
314
52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