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leosden.egloos.com

포토로그



2018/02/05 00:07

행성탈출 : 반란의 서막 / Science Fiction Volume One: The Osiris Child (2016년) Sci-fi 영화



감독
쉐인 아베스
출연
켈란 루츠, 다니엘 맥퍼슨
개봉
2016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언스 픽션 장르 러버들의 경우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를 기대하고 기다리게 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소재에 빠져 입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통 사이언스 픽션 영화가 그리 많이 만들어지지 않고, 만들어지는 영화들  대부분이 인디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이라 좌절을 하게 되는데요. 가끔씩 새롭게 잘 만든 영화가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저예산 영화의 경우 다른 영화를 답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저예산 영화의 최대 약점은 신인이나 아마츄어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뛰어난 연기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영화적 완성도 또한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미국이 아니라 영국, 호주와 캐나다에서는 가끔씩 신선한 소재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저예산 영화들이 있는데요. [행성탈출 : 반란의 서막]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는 케이블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딸아이 핸드폰을 교체하면서 동시에 인터넷을 교체 했는데요. 프리미엄 패키지를 한 달 치를 무료로 충전해주어서 요 며칠 프리미엄 패키지만 뒤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나가기 전에 호주에서 만들어진 [사이언스 픽션 볼륨 원 : 오시리스 차일드]를 발견하고 반갑게 시청을 했습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쉐인 아베스 감독은 연옥을 소재로 한 독특함의 끝판왕 [가브리엘]과 공간 이동 스릴러 [인피니]를 만든 감독이라 더욱 기대를 했습니다. 일단 독특함은 제대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국내 제목은 [행성탈출 : 반란의 서막]이지만 원제는 [사이언스 픽션 볼륨 원 : 오시리스 차일드]로 책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데, 영화도 소설책과 같이 논라이너 방식으로 계속 챕터를 구분해주고 있습니다.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지만 사이언스 픽션 소설을 연상시킨 엔딩도 나쁘지 않았고 말이지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야기는 식민 행성을 배경으로 하게 되는데요. 식민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만들어낸 크리처가 풀려나게 되면서 행성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크리처들에게 함락한 도시에서 딸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과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성 간호사는 힘을 합치게 됩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계획되지 않은 곳으로 흐르게 됩니다. 아이디어와 특수 효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고, 집중력만 더 있었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사이언스 픽션 영화가 될 뻔한 것 같습니다. 2월 중순까지 부지런히 프리미엄 팩을 뒤져봐야겠습니다. 프리미엄 팩에도 사이언스 픽션 코너가 있어서 뒤져 봤는데, 나름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저예산 사이언스 픽션 영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블랙)

142

통계 위젯 (블랙)

3253
349
50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