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leosden.egloos.com

포토로그



2018/07/24 17:47

호텔 아르테미스 / Hotel Artemis (2018년) Sci-fi 영화


감독
드류 피어스
출연
소피아 부텔라, 데이브 바티스타, 스털링 K. 브라운, 조디 포스터
개봉
2018 미국


각본 작가이자 제작자인 드류 피어스의 장편 영화 데뷔작 [호텔 아르테미스]를 보고 왔습니다. 각본 작가 출신의 감독의 영화 임으로 일단 스토리는 믿고 볼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상되는 약점은 스토리를 응집하여 뻥 터트리는 능력이 부족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알렉스 가랜드 수준을 기대 했으나, 그 기대에는 약간 부족 했지만 나름 만족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사이언스 픽션 팬들에게는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라 일단 환영을 하게 되니 말입니다. 영화는 근미래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소수의 사람들만 잘사는 디스토피안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범죄자들만 받는 병원 아르테미스라는 소재로 자연스레 느와르 분위기를 추가 했습니다. 사실 디스토피안 배경의 느와르는 꽤나 익숙한 설정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일단 사람들이 아니라 특정인만 받는 병원이라는 소재가 꽤나 익숙합니다. 아무튼 사이언스 픽션은 액션이다라고 말하는 분들이나, 사이언스 픽션을 공상 과학 장르라고 말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만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서기 2028년 6월 21일, 호텔 아르테미스는 다가오는 위협을 알지 못하고 하루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시작을 합니다. 간호사로 불리우는 진 토마스(조디 포스터)는 무허가 의사로 범죄자들만을 위한 병원을 비밀리에 운영해오고 있었습니다. 진은 자신이 새운 규칙을 어기지 않고 철저하게 지킨 덕에 22년간 병원을 지킬수 있었습니다. 진은 덩치 간호사 에베레스트(바티스타)의 도움으로 그동안 병원을 꾸려올수 있었는데요. 철저하게 지켜지는 규칙이 하나 둘 깨지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영화는 은행을 터는 셔먼을 리더로 하는 은행 갱단의 모습 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은행 금고를 열지 못하고 푼돈을 챙겨서 도망치게 됩니다. 이들이 도주를 하는 도중에 폭동에 휘말리며 성공하지 못하는데요. 결국 총격전에 휘말리게 되고 모두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이들이 찾은 곳은 진의 비밀스러운 병원이자 범죄자들의 파라다이스 "호텔 아르테미스" 인데요. 이들이 손님들로 부터 슬쩍한 물건 중에는 한남자의 펜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마피아 두목의 다이아몬드가 들어있고, 그리고 이 펜으로 문제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오늘 호텔 아르테미스는 부상당한 범죄자 외에도 각기의 목적이 있어 입원을 하는 사람이 보이게 됩니다. 현실에도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 집단의 붕괴를 초래하게 되지요. 그 결과 호텔 아르메티스를 지탱해오던 방어막이라는 규칙들이 하나씩 무너지게 되면서 위기를 맞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큰 불만은 없지만,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당위성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진다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바티스타가 홀로 진을 위해 목숨을 걸고 갱단을 막겠다는 신이나 , 니스가 갑자기 자기 희생을 하려는 점 등이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작은 설정에서도 조금더 관객들을 위한 배려를 넣어 주었다면 휠씬 더 몰입하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호텔 아르테미스]는 심각하게 사이언스 픽션 장르를 찾아 보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실망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반대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이언스 픽션 영화를 오락 영화로 오인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어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베레스트와 니스가 살아있다는 설정이라 살짝 놀랐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3091
772
48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