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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3:42

컨퀘스트 / Conquest (1983년) 판타지 영화 리뷰


감독 : 루시오 풀치

각본 : 지노 카포네, 카를로 바살로, 호세 안토니오 드 라 로마 

출연 : 안드레아 오치핀티, 조지 리베로, 콘라드 산 마틴, 사브리나 시아니, 호세 그라스 파라우 외 

음악 : 클라우디오 시모네티 

촬영 : 알레한드로 울로아                     편집 : 에밀리오 로드리게즈 오세스


 


80년대 코난 바바리안으로 촉발한 야만인을 주인공으로 한 검과 마법 장르 영화에 신화를 접목한 영화들도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헤라클레스]와 [컨퀘스트]가 대표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그중 [컨퀘스트]가 압도적으로 컬트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물론 정통 신화와는 관계 없이 캐릭터를 가져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영화의 여정은 인간 세계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결국 신화가 되는데요. 이탈리아 호러의 대명사인 루시오 풀치 감독이 검과 마법을 고어 끝판왕으로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고어물을 견디지 못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위험하다!!! 




영화는 신비한 세계(이곳에서 사람들(?)은 투명하게 보입니다.)에서 멋지게 생긴 일리아스가 신으로 보이는 아버지로 부터 마법의 활을 하사 받고 미지의 땅으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 합니다. 일리아스가 도착한 곳은 인간과 기괴한 크리처가 공존을 하는 위험한 컬트 종교가 판을 치는 야만의 세계 인데요. 일리아스는 마법의 활로 늑대인간들의 습격을 받는 인간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늑대인간들은 알몸에 가면만 쓰고 있는(알몸이어서 창피하지 않을 듯... 사실 이 여성은 늑대였기 때문에 알몸이었다는... 아무튼...) 여자 마법사 오크론의 명령으로 희생 제물을 얻기 위해 습격을 했던 것인데요. (희생자를 죽이는 장면은 으어헉.... 잔인 합니다. ㅠㅠ) 일리아스가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처음으로 악이 점령했던 이 땅에 정의의 기운이 생겨나기 시작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주인공은 따로 있는데요. 바로 야만인 메이스 입니다. 





신의 존재를 감지하고 위기를 느낀 오크론은 부하들을 총출동 시키고, 일리아스는 활을 빼앗기고 위기에 봉착 하게 됩니다. 이때 근처를 지나던 야만인 메이스가 일리아스를 구해주게 되는데요. 정의를 모르던 메이스는 그냥 끌리는대로 일리아스를 구해준 것이지만, 그와의 만남을 통해 점차 영웅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이 영화에서 일리아스는 의외로 약합니다. 마지막에는 오크론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까지 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죽음로 인해 메이스는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고어한 장면은 유독 많이 영화 독해 소화불량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묘하게 무사 통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신계와 인간계의 이야기를 고어 폭력으로 그렸지만 신이 정의로운 길을 예비하고 영웅이 그 길을 걷게 된다는 메시지는 가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덧글

  • rumic71 2021/01/11 14:27 # 답글

    역시 안 하는 장르가 없다는 루치오 풀치. 저는 눈찌르기만 아니면 풀치 영화 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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